▲ 일시거주 외국인대상 양산알리기 팸투어를 실시했다./사진=양산시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는 관내 관광지를 국내외에 홍보하고자 일시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캐나다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과 원어민 강사 60명이 참석하여 시립박물관, 통도사, 서운암, 양산타워를 탐방하고 도자기 공원에서 천연비누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팸투어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에 의하면 "양산은 짧은 기간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곳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랜 역사와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음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통도사를 다녀오니 마음에 휴식을 받은 기분"이라고 참가한 소감을 말하였다.

김용기 문화관광과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원어민 교사들이 이번 팸투어를 통하여 양산에 대한 호감을 갖고 고국으로 돌아가서 양산관광 홍보대사가 되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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